검색결과
  • 詩心으로 맺어진 시인과 집배원

    일 포스티노 (KBS1 밤 11시20분) 시인과 우체부의 우정을 지중해의 한 아름다운 섬을 배경으로 맑고 잔잔하게 그린 수작이다. 이 영화는 노벨문학상을 탄 칠레의 국민시인 파블

    중앙일보

    2002.04.13 00:00

  • [소리샘] 사이버 배우 등장에 할리우드 긴장

    '필라델피아' (1993년)와 '포레스트 검프' (94년)로 2년 연속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은 톰 행크스. 뉴욕 타임스는 최근 그가 실제 배우에 버금가는 연기를 과시하는 사이버

    중앙일보

    2001.07.12 00:00

  • 덴젤 워싱턴 영화 '트레이닝 데이'로 베니스 찾아

    '필라델피아' (1993년)에선 에이즈 환자 톰 행크스를 돕는 변호사로, '펠리칸 브리프' (93년)에선 줄리아 로버츠를 돕는 냉철한 신문기자로 등장했던 덴젤 워싱턴(48). 베를

    중앙일보

    2001.09.04 00:00

  • 영화 '타인의 취향' 매진 사례 이어져

    할 리우드 블록버스터의 기승이 유난한 올 여름, 이 프랑스 영화 한 편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. 아네스 자누이 감독의 데뷔작 '타인의 취향' 이다. 프랑스 영화라 혹시 어렵지 않을까

    중앙일보

    2001.07.27 00:00

  • '레드 드래곤' 렉터 박사 役 앤서니 홉킨스 뉴욕 인터뷰

    지인들을 불러 인육(人肉) 만찬을 베풀고는 입가에 묻은 만족스런 미소를 하얀 냅킨으로 살짝 훔치는 그를 만난다? 마음이 그리 편치는 않았다. 전날 밤 시사회의 공포스런 분위기는

    중앙일보

    2002.10.29 00:00

  • "이것은 위대한 휴머니즘 영화"

    본명보다 영화 '쉰들러 리스트'에서 유대인 탈출을 도왔던 사업가 오스카 쉰들러로 우리에게 훨씬 친숙한 배우 리암 니슨(50). 1996년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을 받은 '마이클

    중앙일보

    2002.09.30 00:00

  • 위기의 남자, 청춘을 되찾다

    아메리칸 뷰티 (SBS 밤 11시 40분)=중년 남자의 위기와 그 속을 비집고 들어온 마지막 한 줄기 정열을 차분하고도 예리한 시선으로 그려낸 수작. 샘 멘데스 감독은 이 작품으

    중앙일보

    2002.09.15 00:00

  • 되살아난 로마제국 검투사 핏빛 복수극

    글래디에이터(SBS 20일 밤 9시45분) 단순히 로마시대 검투사의 칼싸움 얘기가 아니다. 영광의 정점에서 지옥의 나락으로 떨어졌다가 다시 일어서는, 잡초처럼 질긴 생명력에 대한

    중앙일보

    2002.09.19 00:00

  • 화면 가득한'참행복' 저능 아빠의 1등 사랑

    하나를 빼앗아가면 다른 하나를 분명히 되돌려준다는 점에서 신은 공평하며, 그래서 세상사는 결국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가 되는지도 모른다. 영화 '아이 엠 샘'의 주인공 샘(숀 펜)

    중앙일보

    2002.10.10 00:00

  • 러셀 크로·니콜 키드먼 남녀 주연상 "유력"

    아카데미상 최대 화제는 작품상이지만 역시 '아카데미의 꽃'은 남·녀 주연상이다. 일반적으로 아카데미상보다 한달 여 앞서 발표되는 골든 글로브상 결과가 주요한 예측 자료가 된다.

    중앙일보

    2002.02.05 00:00

  • [새영화] 숀 코너리 주연 '파인딩 포레스트'

    구스 반 산트 감독은 스스로 게이임을 밝힌 소수자여서인지 그의 영화에는 소외된 자에 대한 애정이 유난하다. '아이다호' 에서 고향 아이다호를 갈망하는 반항적인 남창 마이크(리버 피

    중앙일보

    2001.05.17 00:00

  • 잭 니컬슨 "괴짜 노인 됐어요" 블랙 코미디 '슈미트에 대하여'로 참가

    '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' 등으로 아카데미상을 세 번이나 받은 성격파 배우 잭 니컬슨(65)이 모처럼 칸 나들이를 했다. 제55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알렉산더 페

    중앙일보

    2002.05.24 00:00

  • 오스카 수상 배우 로바즈 별세

    [브리지포트 AP=연합]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두차례 수상한 미국의 명배우 제이슨 로바즈가 27일 미국 코네티컷주 브리지포트의 한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. 78세. 1922년 시카고에

    중앙일보

    2000.12.28 00:00

  • 스코세이지 3D영화 ‘휴고’ … 아카데미 11개 부문 후보

    스코세이지 3D영화 ‘휴고’ … 아카데미 11개 부문 후보

    스코세이지 감독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3D영화 ‘휴고’가 올 제84회 아카데미상에서 11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.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의 24일(이하 현지시간) 발표에 따르면 ‘

    중앙일보

    2012.01.26 00:00

  • ‘섹스중독 사이코’役 대중·평단 사로잡은 22세 무서운 풋내기

    ‘섹스중독 사이코’役 대중·평단 사로잡은 22세 무서운 풋내기

    사진 AP=뉴시스 지난달 24일(현지시간) 열린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최고 스타는 단연 제니퍼 로런스였다. 대니얼 데이 루이스의 남우주연상은 모두가 예상한 바였다. 앤 해서

    중앙선데이

    2013.03.01 22:29

  • 한국 대선판 뒤집을 수도 있었던 영화?

    한국 대선판 뒤집을 수도 있었던 영화?

    지난해 12월 19일, 대통령 선거일에 개봉한 외화 이 한국에서 신드롬을 부르고 있다. 흥행 돌풍 속에 종전의 뮤지컬 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갈아치웠다. 개봉 한 달이 안 된 1

    온라인 중앙일보

    2013.02.01 15:33

  • 흥행 돌풍 ‘레미제라블’ 톰 후퍼 감독

    흥행 돌풍 ‘레미제라블’ 톰 후퍼 감독

    톰 후퍼 감독이 ‘레미제라블’ 촬영 도중 앤 해서웨이와 함께 활짝 웃고 있다. 이제 영화 ‘레미제라블’(감독 톰 후퍼)은 하나의 현상이다. 관객수 570만 명(지난달 31일 기준)

    중앙일보

    2013.02.02 00:35

  • 세번째 남우주연상…역사 새로 쓰다

    세번째 남우주연상…역사 새로 쓰다

    ‘링컨’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대니얼 데이 루이스(오른쪽)가 지난해 ‘철의 여인’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던 메릴 스트리프(왼쪽)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. [로스앤젤레스 AP=뉴시스]

    중앙일보

    2013.02.26 00:40

  • "카터가 링컨 누르다"…'아르고' 아카데미 작품상 

    “산 카터가 죽은 링컨을 누르다.” 25일(한국시간) 미국 LA 돌비 씨어터에서 열린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벤 애플렉(41) 감독·주연의 ‘아르고’가 작품상을 수상했다. 이

    온라인 중앙일보

    2013.02.25 14:00

  • 링컨·레미제라블·아르고…아카데미 수상 주인공은?

    25일(한국시간) 미국 LA 할리우드 돌비 씨어터에서 제 85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고 있다.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‘링컨’이 작품상·남우주연상·감독상

    온라인 중앙일보

    2013.02.25 10:57

  • 영화 「플래툰」작품상 등 4개 부문 차지

    【로스앤젤레스=외신종합】 월남전에서 미국 병사들이 겪은 악몽 같은 참상을 한 병사의 시각을 통해 리얼하게 묘사한 영화 『플래툰』(Platoon:보병소대)이 올해 제59회 아카데미

    중앙일보

    1987.04.01 00:00

  • 〈허리케인 카터〉, 카터는 어떻게 스스로의 증오에서 해방되었는가

    이것은 실화(實話)다. 복서를 지망했던 한 흑인 청년이 편견과 차별 속에서 어떻게 증오를 키우게 되었으며 그리고 그 증오는 어떻게 해결되었는가에 관한, 실화다. 루빈 카터(덴젤 워

    중앙일보

    2000.03.07 10:01

  • [week& TV 주말영화] 케인호의 반란 外

    *** 험프리 보가트의 색다른 모습 케인호의 반란 KBS1 17일 밤 11시30분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미국 전함에서 일어난 반란을 다룬 허먼 워욱의 소설을 각색했다. 처음에

    중앙일보

    2005.07.15 11:18

  • 콕 찍을 작품 없어 아카데미상 후보 안개속

    후보 지명을 한달 여 남겨두고 있는 올 아카데미 작품상은 그 어느 때보다도 지독한 안개에 파묻혀 있는 듯하다.'글래디에이터''에린 브로코비치'가 치열한 각축을 벌이던 지난 해와는

    중앙일보

    2002.01.10 08:14